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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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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실적 발표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나금융그룹 IR팀장 이정훈 입니다.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전화, 혹은 인터넷을 통해 참여해 주신 주주 여러분, 애널리스트 및 기타 시장 참가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부터 2016년 연간 실적발표 행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선 오늘 실적발표를 위해 참석하신 저희 그룹 임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하나금융지주에서는 김병호 부회장님과 그룹 재무 및 전략 총괄이신 곽철승 전무님께서 참석하셨으며, 그룹 리스크 총괄이신 황효상 전무님이 참석 하셨습니다. 다음으로, KEB하나은행에서는 경영기획그룹 담당이신 이승열 상무님이 참석하셨고, 하나금융투자에서는 경영지원본부 이상훈 전무님이 참석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카드에서는 경영전략본부 송종근 본부장님이 오셨습니다.

오늘 진행은, 먼저 부회장님의 인사말씀 이후 재무 및 전략 총괄이신 곽철승 전무님께서 경영실적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드리겠으며, 그 다음 전화를 통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김병호 부회장님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하나금융그룹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오늘 행사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한 해는 영국의 EU 탈퇴 결정, 미국 대선 등 정치적 이벤트에 의해서 글로벌 자본시장이 많은 영향을 받았던 한 해 였습니다. 국내의 경우에도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 되면서, 투자심리와 투자활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의 경우에는, 4분기 중 트럼프 효과로 인한 시장금리 급등과 달러 강세 영향으로 인해 매매평가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이중 상당 부분은 환율 변동에 따른 회계적 영향이긴 합니다만 향후 이러한 회계적 변동폭을 축소해 나가는 관리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대내외 높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해, 저희 그룹은 적정수준의 대출 성장 유지와 NIM 방어를 통헤 이자이익 개선과, 카드수수료 증대 노력등으로, 핵심이익을 안정적으로 관리하였습니다. 아울러 충당금전입액 감소와 판관비의 안정화로 인해 742명의 특별퇴직 시행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7.9% 증가한 1조3천451억의 이익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추가적인 인건비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나금융그룹의 4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의 많은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우려와 달리, 비경상적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달성한 것은 은행통합 이후 하나금융그룹의 Fundamental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올해는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EU의 정치 불안정성 확대와, 중국의 경기 모멘텀 둔화 우려 등 대내외적인 불안 요소가 산재해 있어, 금융업 전반에 걸쳐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금융그룹은, 2016년을 시작으로 은행 통합에 따른 이익 정상화 사이클에 진입했으며, 최근 조직 내부적으로도 은행 노조 통합을 기점으로 은행의 화학적 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향후 통합 시너지가 빠르게 시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Top Line과 Bottom line 모두 추가적인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중장기적인 수익 다각화와 자본의 효율적 배분을 위한 그룹 차원의 세심한 전략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는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여전히 확대되고 있습니다만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를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저희 그룹을 믿고 계속 지지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세부적인 경영실적에 대해 곽철승 전무께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는, 하나금융그룹 2016년 연간 경영실적에 대해 곽철승 전무님께서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하나금융그룹의 재무와 전략을 맡고 있는 곽철승 전무입니다. 지금부터 2016년 연간 그룹 경영실적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P 3. 2016년 경영실적 Highlights (1)

먼저 2016년 그룹 경영실적의 주요 사항입니다. 자료의 3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금융그룹의 2016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말 대비 47.9% 증가한 1조3,451억원을 시현하며 2012년 이후 연간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였고, 4분기 중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분기 당기순이익은 1,050억원을 시현하며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 연간 실적을 항목별로 자세히 설명드리면, 첫째, 자산관리 관련 수수료 등 전반적인 수수료이익이 감소한 반면 수익성 위주의 대출 포트폴리오 조정 및 핵심저금리성 예금 증가로 인한 NIM 방어로 이자이익이 증가하여,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둘째, 2016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되는 상시특별퇴직제의 확대시행에 의한 일회성 비용으로 4분기 판매관리비는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나,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 및 은행 통합 이후 비용 시너지 시현으로 연간 판매관리비는 전년말 대비 10% 감소하는 등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셋째, 대손충당금은 상반기 중 해운/조선업 등 일회성 충당금 적립 및 하반기 중 대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경상적인 충당금의 하향 안정세가 이어지며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페이지 오른쪽 하단을 보시면, 4분기 누적기준 그룹의 ROE 및 ROA 는 각각 5.99% 및 0.42%를 달성하였고, 그룹의 Cost Income Ratio 는 61.7%를 달성하는 등 그룹의 주요 경영지표가 전분기 대비 소폭 저하되었는데, 이는 상기 4분기 중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일시적인 순이익 감소의 영향이며, 경상적인 판관비 수준 감안 시 그룹의 전반적인 재무지표는 전년도 대비 큰 폭의 개선을 보였습니다.

P 4. 2016년 경영실적 Highlights (2)

다음은 4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NIM 입니다.

KEB하나은행 및 하나카드를 합한 그룹의 2016년 4분기 NIM은 전분기와 동일한 1.80% 입니다.

2016년 하반기까지 지속된 저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NIM의 하방압력이 있었으나, 대출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과 핵심저금리성 예금 증대 등을 통해 NIM을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전년도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조달비용 감소 효과 및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시장금리 상승이 전망되고 있어 이에 따른 조달구조 및 대출 프라이싱 정상화 노력을 통해 NIM을 개선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이자이익은 NIM의 안정적인 방어와 가계 및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말 대비 2.3% 증가한 4조6,420억원을 시현하였으며, 반면 수수료이익은 자산관리 관련 수수료 등의 감소로 전년말 대비 5.6% 감소한 1조7,606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자료의 오른쪽 하단에 보시는 것처럼 은행부문 원화대출 성장률은 전년말 대비 3.9% 및 전분기 대비 3.6% 증가하였는데, 이는 지난 3분기까지 지속되어 왔던 대기업 익스포져 감축전략이 지속된 가운데, 4분기 중 우량 차주 중심의 중소기업과 소호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가계대출이 빠른 증가세를 보인 것에 기인합니다.

P 5. 2016년 경영실적 Highlights (3)

다음 5페이지를 참조하여 주십시오.

2016년말 그룹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92%이며, 연체율은 0.50%로 전분기 대비 각각 19bp 및 7bp 하락하며 꾸준한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 포트폴리오 비중 축소 등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으로 경상적인 분기별 대손충당금이 크게 감소하며 그룹 기준 연간 누적 대손비용률은 0.33%로 전년말 대비 14bp 하락, 전분기 대비 6bp 하락하는 등, 외환은행 인수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2015년말 9.79%였던 보통주자본비율은 대기업 여신 감축 등 위험가중자산의 적극적인 감축 노력과 내부등급법 적용 및 연말 대손준비금의 자본인정 효과로 2016년중 큰 폭으로 상승하며 안정적인 자본적정성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분기 특이사항으로는, 대손준비금이 보통주자본으로 인정되며 보통주자본비율이 약 91bp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으나, 대출자산의 증가 및 원화약세에 따른 RWA 증가와 시장금리 급등으로 인한 채권 평가손 발생 등에 따른 영향으로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말 대비 194bp, 전분기 대비 21bp 상승한 11.73%를 시현하였습니다.

P 7. 그룹 연결손익

다음은 그룹의 경영실적을 항목별로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7페이지 그룹연결 손익 계산서를 참조하여 주십시오.

그룹의 일반영업이익부터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일반영업이익 중 이자이익은 4조6,420억원으로 대출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 및 핵심저금리성 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으로 전년말 대비 2.3% 증가하였고, 전분기 대비 3.3% 증가하였습니다.

2016년 수수료이익은 1조7,606억원으로 증권중개수수료 및 신탁보수 등의 자산관리 관련 수수료가 감소하며 전년말 대비 5.6% 감소하였으나, 신용판매 매출 증가에 따른 신용카드 수수료 등의 증가로 전분기 대비해서는 4.1% 증가하였습니다.

2016년 매매평가익은 6,906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5.9% 감소하였으며, 이는 2015년 일회성 주식매각익으로 인한 기저효과입니다. 4분기중에는 순손실을 시현하였는데, 특이요인으로는 원화 약세에 따른 비화폐성 환산손실 1,417억원 및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매매익 감소 등에 기인합니다.

2016년말 상시특별퇴직 시행으로 인한 일회성 퇴직급여 2,310억원 지급으로 인해 4분기 판매관리비는 전분기 대비 27.4% 증가한 1조2,164억원이나,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통합 이후 시너지 창출 효과로 인해 연간 판매관리비는 전년말 대비 10.0% 감소한 4조770억원을 시현하며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또한 상시특별퇴직 실시에 따라 향후 인건비 절감효과가 기대되어 2017년부터는 경상적인 판매관리비 수준이 더욱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분기 충당금 등 전입액은 1,490억원으로 국민유선방송 등급 조정에 따른 추가 충당금 270억원 및 에스엠피 관련 추가 충당금 215억원이 있었으나, 삼부토건 관련 환입 238억원, 제피로스 관련 환입 125억원 등으로 전분기 대비 27.8% 감소하였으며, 2016년 중 경상적인 충당금의 하향안정화로 인해 전년말 대비 21.4% 감소하였습니다.

영업외이익은 4분기중 홍콩지점 매각이익 496억원과 기존 지분법적용 주식이던 현대시멘트의 매도가능주식 전환에 따른 지분법주식 처분이익 718억원 발생 등의 일회성 요인으로 인해 전년말 대비 10.7% 증가한 2,058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P 8. 관계사별 손익

다음 8페이지, 관계사별 손익 현황입니다.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KEB하나은행의 2016년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말 대비 229.5% 증가한 1조3,872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참고로, 2015년 9월1일 (구)외환은행을 존속법인으로 (구)하나은행과 통합됨에 따라 2015년 누적손익중 통합 이전 시점까지는 존속법인인 (구)외환은행의 손익만이 포함되어 있어 전년말 대비 적절한 비교는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구)하나은행과 (구)외환은행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을 단순 합산한 수치를 “(구)하나은행+(구)외환은행” 항목에 비교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순 합산 기준으로도 통합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말 대비 43.0% 증가하였습니다.

하나카드의 2016년 누적 당기순이익은 756억원으로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도 불구하고 신용판매 증가 및 판관비 절감 효과로 전년말 대비 647.0% 증가한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실적 개선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2016년 시장 전반적으로 주식거래대금이 감소하며 증권중개수수료 등이 감소한 영향으로 전년말 대비 33.3% 감소한 86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습니다. 기타 관계사의 경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P 9. NIM, P 10. 비이자이익, P 11. 판관비

9페이지에서 11페이지는 앞에서 설명드렸던 NIM, 비이자이익 및 판관비 세부현황 입니다.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 13. 그룹 총운용 / 총조달

다음으로 13페이지 그룹 총자산 / 총부채 및 자본 현황입니다.

2016년말 기준 그룹 총자산은 348.1조원이며, 그룹의 신탁자산 88.6조원을 포함할 경우 그룹의 총자산은 436.7조원 입니다. 그룹의 총자산 중, 주요 관계사인 KEB하나은행의 신탁자산을 포함한 총자산은 355.2조원 입니다.

그룹의 총 부채는 324.7조원이며, 자기자본은 23.4조원 입니다.

P 14. KEB하나은행 원화대출금 / 예수금

다음은 14페이지 KEB하나은행의 원화대출금 및 예수금 현황입니다.

2016년말 기준 KEB하나은행의 원화대출금은 전년말 대비 3.9% 증가 및 전분기 대비 3.6% 증가한 178.7조원 입니다.

대출성장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2016년말 대기업 대출은 15.3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23.8% 감소, 전분기 대비 5.4% 감소하였으며, 여신 포트폴리오 조정 정책 개편에 따라 3분기까지 적극적으로 감축하였던 대기업 대출은 4분기 중 우량 대기업 위주의 선별적인 대출 취급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연말 효과로 인해 4분기 말 기준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은 전년말 대비 6.4% 증가한 66.4조원으로 소호대출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대출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위주의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말 대비 8.4% 증가한 95.1조원을 시현하였습니다.

예수금은 전년말 대비 6.6% 증가한 209.6조원을 시현하였습니다. 특히, 원화예수금 중 핵심저금리성 예금은 전년말 대비 15.1% 증가한 반면, 고금리 조달수단인 정기예금은 전년말 대비 6.7% 증가에 그쳐 양호한 조달구조 개선을 보여주었습니다. 참고로, 오른쪽 그래프 하단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2016년말 예대율은 98.1% 입니다.

P 16. 그룹 자산건전성

다음으로 16페이지, 그룹 자산건전성입니다.

그룹의 2016년말 총 여신은 236.7조원이며, 고정이하여신 금액은 2.2조원으로 총여신은 전년말 대비 1.5% 증가하였고, 고정이하여신 금액은 전년말 대비 27.0% 감소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16년말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2%로 전년말 대비 35bp 하락하였습니다.

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그룹의 4분기중 상매각 및 출자전환 이전에 증가된 총 고정이하여신, 즉 신규 고정이하여신 증가 금액은 1,100억원 입니다. 대출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 노력으로 전반적인 신규 부도 감소세가 지속되며 신규 고정이하여신 규모는 매우 안정된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은행의 자산건전성에 대해서는 다음 페이지에서 좀 더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P 17. KEB하나은행 자산건전성

17페이지 KEB하나은행 자산건전성 입니다.

KEB하나은행의 2016년말 총 여신은 전년말 대비 0.7% 증가한 210.8조원이며, 고정이하여신은 전년말 대비 30.0% 감소한 1.8조원 입니다. 이에 따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말 대비 37bp 하락한 0.84%이며,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은 전년말 대비 36.0%p 상승한 165.0%입니다. 참고로 2016년 말부터 적용된 감독규정 개정에 따른 대손준비금을 제외한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은 71.7% 입니다.

2016년말 KEB하나은행의 연체율은 0.39%로 전분기 대비 3bp 하락하며 꾸준한 안정세를 보여주었습니다.

P 18. 대손충당금 분석

다음은 18페이지 대손충당금 현황입니다.

그룹의 2016년말 누적기준 대손비용률은 전년말 대비 14bp 하락 및 전분기 대비 6bp 하락한 0.33%를 시현하였으며, KEB하나은행의 대손비용률 또한 전년말 대비 17bp 하락 및 전분기 대비 7bp 하락한 0.25%를 시현하였습니다. 이에 따른 그룹의 충당금 등 전입액은 페이지 하단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전분기 대비 약 573억원 감소하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P 19. 자본적정성

마지막으로 19 페이지, 자본적정성 현황입니다.

2016년말 그룹의 예상 BIS 및 Tier 1 비율은 각각 14.26% 및 12.27% 입니다. 그룹차원의 지속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를 통하여 그룹의 보통주 자본비율은 11.73%로 전분기 대비 21bp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4분기에는 감독규정 개정에 따라 대손준비금이 보통주자본으로 인정되며 보통주자본비율이 91bp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으나, 대출자산의 증가 및 원화약세에 의한 RWA 증가와 시장금리 급등에 따른 채권 평가손 발생 등의 영향으로 보통주자본비율의 상승폭이 일부 제한되었습니다.

그 외 관계사별 세부자료 및 주요 경영지표에 대해서는 첨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6년 연간 하나금융그룹 실적발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