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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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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실적 발표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나금융그룹 IR팀장 이정훈 입니다.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전화, 혹은 인터넷을 통해 참여해 주신 주주 여러분, 애널리스트 및 기타 시장 참가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부터 2019년 1분기 실적발표 행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선 오늘 실적발표를 위해 참석하신 저희 그룹 임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하나금융지주에서는 그룹 재무 총괄이신 이승열 부사장님께서 참석하셨으며, 그룹 리스크 총괄이신 황효상 부사장님께서 참석 하셨습니다. 다음으로, KEB하나은행에서는 경영기획그룹 담당이신 이후승 전무님께서 참석하셨고, 하나 금융투자에서는 경영관리그룹 이상훈 부사장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카드에서는 경영지원본부 권경택 본부장님께서 오셨습니다.

오늘 진행은, 먼저 재무 총괄이신 이승열 부사장님께서 경영실적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드리겠으며, 그 다음 전화를 통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금융그룹 2019년 1분기 경영실적에 대해 이승열 부사장님께서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하나금융그룹의 재무를 맡고 있는 이승열 부사장입니다. 지금부터 2019년 1분기 그룹 경영실적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P 3.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Highlights (1)

먼저 2019년 1분기 그룹 경영실적의 주요 사항입니다. 자료의 3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금융그룹의 2019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6.8% 감소, 전분기 대비 63% 증가한 5,560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임금피크 퇴직비용, 원화 약세에 따른 비화폐성 환산손실 등 거액의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작년 1분기 실적을 하회하였으나, 동 이례요인을 제거할 경우 실질적인 당기순이익은 약 6,750억원으로서, 지난해부터 심화된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개선되었습니다. 아울러 그룹의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견조한 경상이익 개선 추세를 보였습니다.



2019년 1분기 실적을 항목별로 자세히 말씀 드리면, 첫번째로 핵심이익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되었습니다. 1분기 중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NIM 축소에도 불구하고 기업대출 중심의 양호한 대출자산 성장이 지속된 결과, 이자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수수료이익은 전년동기 대비로는 감소하였으나, 지난 해 생명보험의 변액연금 개시수수료 계정대체로 인한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전년동기 수준을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전분기와 비교할 경우에는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인하 등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인수자문 수수료 및 자산관리 관련 수수료를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둘째, 그룹의 1분기 판매관리비는 앞서 말씀드린 임금피크 조기퇴직 대상인원 급증에 따라, 거액의 일회성 퇴직급여 비용이 발생하여 전년동기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분기 실적의 변동성을 축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연중 분할인식하는 일부 인건비항목 및 방금 말씀드린 임금피크 퇴직비용 등을 제외한 경상적인 판관비는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에서 적절히 관리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 1분기 대손충당금은 전분기 대비 약 25% 감소하였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채권회수 등에 따른 충당금 환입규모가 작년 1분기 대비 감소한 가운데, 올해 초 Risk Component 수치 조정에 따른 추가 적립 및 일부 대기업여신의 충당금 계정대체 등 이례요인이 발생한 것에 주로 기인합니다. 이러한 이례요인을 제외할 경우 분기 중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작년 3, 4분기의 경상적인 수준이 유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경기 침체에 따른 자산건전성 악화 우려가 계속되는 점을 감안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리스크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참고로, 1분기말 그룹 대손비용률은 25bp로서 전년 동기 대비 10bp 상승하였으나, 앞서 말씀드린 이례요인을 감안한 대손비용률은 20bp로서 연간 경영계획 내에서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페이지 우측 하단을 보시면, 그룹의 2019년 1분기말 ROE 및 ROA는 각각 8.49%, 0.59%입니다. Cost to Income Ratio는 54%를 기록하였으나, 임금피크 조기퇴직 비용을 제거할 경우 47.7% 수준입니다.

P 4.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Highlights (2)

다음으로 4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NIM입니다.



KEB하나은행 및 하나카드를 합한 그룹의 2019년 1분기 NIM은 전분기 대비 5bp 하락한 1.80%입니다. 이중 KEB하나은행의 1분기 NIM은 1.55%로서 전분기 대비 1bp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예대 Pricing 강화 및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선 노력을 통해 마진율이 제고된 반면, 연체이자 회수 등 전분기의 일회성 NIM 증가요인이 소멸된 가운데 신보료 및 예보료가 상향 조정된 것에 기인합니다. 한편 그룹 NIM은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추가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인하의 영향으로 카드사 마진율이 다소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전분기 대비 축소되었습니다.



1분기 이자이익은 일수효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전년동기와 비교할 경우 중소기업대출 중심의 양호한 대출자산 성장에 힘입어 6.5% 증가하였습니다. 수수료이익은 전분기 대비 5.9%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세를 유지하였으며, 다만 생명보험의 변액연금 만기도래에 따른 기타수수료 수익금액이 작년 1분기에 약 380억원 추가 계상되었던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로는 6.4% 감소하였습니다. 동 효과를 제거할 경우 2019년 1분기 수수료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수준을 달성하였습니다.



자료 우측 하단의 그래프를 보시면, 은행부문 원화대출은 전년동기 대비 6.8%, 전년말 대비 1% 증가한 204.6조원을 기록하였습니다.

P 5.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Highlights (3)

다음으로 5페이지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1분기말 그룹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14bp 하락, 전분기말 대비 3bp 상승한 0.62%입니다. 부실자산의 부동산담보 처분가치 제고를 위해 부실자산 매각 시점을 순연하면서 전분기말 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룹 연체율의 경우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전분기말 대비로는 5bp 상승한 0.42%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중 KEB하나은행의 연체율이 4bp 증가하였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부실자산 매각 미실시 요인과 더불어, 일부 SOHO대출 거액 연체건으로 인한 특이요인을 제외할 경우, 국내외 매크로 환경 변화에 따른 연체율 증가는 제한적인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최근 수년간의 연체율 추이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선제적인 연체율 관리를 위해 조기경보 차주를 면밀히 점검하고 사후관리 절차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그룹 대손비용률은 전년동기 대비 10bp 증가한 25bp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018년 1분기 대비로는 대손충당금 적립액 규모가 증가하였으나, 연초 Risk Component 조정으로 발생한 추가적립액 및 특정 대기업여신 관련 충당금계정 재분류 효과 등을 제외하면 작년 3, 4분기의 경상적인 수준으로 유지되었습니다. 다만 기존 거액 부실자산들의 정상화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국내 경제성장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취약차주 및 한계기업의 추가적인 부실화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따라서 기업개선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부실징후 모니터링 및 사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앞으로도 자산건전성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그룹의 1분기말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분기 대비 3bp 상승한 12.89%로 예상되며,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P 7. 그룹 연결손익

다음은 그룹의 경영실적을 항목별로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7페이지 그룹연결 손익 계산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룹의 일반영업이익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9년 1분기 일반영업이익 중 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5% 성장한 1조 4,266억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추세를 보였습니다.



분기 수수료이익은 5,449억원으로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전년동기 대비로는 특이요인으로 6.4% 감소하였으나, 전분기와 비교할 경우 인수자문 수수료, 자산관리 관련 수수료 등 신용카드 수수료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고른 성장세를 시현하며 5.9%의 견조한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한편, 매매평가익은 원화 약세에 따른 약 382억원의 비화폐성 환산손실 발생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 운용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58.8%,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한 1,684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 1분기 그룹 판매관리비는 1조 72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 감소하였으나, 전년동기와 비교할 경우 18.4%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임금피크 대상인원이 전년대비 급증하면서 조기퇴직 관련 비용으로 약 1,260억원의 비용이 집행된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아울러, 주로 연말에 일시 인식해왔던 일부 인건비 항목들을 월별 분할인식하게 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약 105억원의 인건비가 추가로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라 향후 분기별 인건비 변동폭이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특이 요인들을 감안할 경우 1분기 경상 판관비는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약 9,360억원으로서 경영계획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P 8. 관계사별 손익

다음으로 8페이지, 관계사별 손익 현황입니다.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KEB하나은행의 2019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앞서 말씀드린 거액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전년동기 대비 24.1% 감소한 4,799억원을 시현하였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46.2% 증가하였습니다.



하나금융투자의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625억원으로서, 전년동기 대비 49.3%, 전분기 대비 518.1%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증시 거래량 감소로 증권중개수수료가 다소 부진하였으나, 인수자문 수수료 및 매매평가익 등에서 뚜렷한 개선세를 시현하면서 전년도 증자 이후 경상이익 창출 능력이 제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나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취급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우대가맹점 확대 정책에 의한 가맹점수수료율 인하의 영향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28.4% 감소한 182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기타 관계사의 경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P 9. NIM, P 10. 비이자이익, P 11. 판관비

9페이지에서 11페이지는 앞에서 설명드렸던 NIM, 비이자이익 및 판매관리비 세부현황 입니다.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 13. 그룹 총운용 / 총조달

다음은 13페이지, 그룹 총자산, 총부채 및 자본 현황입니다.



2019년 1분기말 기준 그룹 총자산은 393.5조원이며, 그룹의 신탁자산 110.4조원을 포함할 경우 그룹의 총자산은 503.9조원입니다. 그룹의 총자산 중, 주요관계사인 KEB하나은행의 신탁자산을 포함한 총자산은 409조원입니다.



그룹의 총부채는 366.1조원이며, 자기자본은 27.4조원입니다.



P 14. KEB하나은행 원화대출금 / 예수금

다음으로 14페이지, KEB하나은행의 원화대출금 및 예수금 현황입니다.



2019년 1분기말 기준 KEB하나은행의 원화대출금은 전년말 대비 1% 증가한 204.6조원입니다.



대출성장 내용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기업대출은 98.4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2.3% 증가하였습니다. 이 중 대기업대출은 15.1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3.4% 성장하였으며, 중소기업대출은 2.2% 증가한 81.4조원, 이 중 SOHO대출은 1.9% 증가한 42.5조원을 기록하였습니다. 1분기는 중소법인대출이 성장을 견인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대출자산 증대를 주도하였습니다.



가계대출의 경우 전세대출 및 등기전대출이 증가세를 보였으나 집단대출의 만기도래 상환으로 인하여 전년말 대비 0.2% 감소한 106.3조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1분기말 기준 원화예수금은 전년말 대비 0.8% 증가한 213.3조원입니다. 정기예금 잔액이 소폭 감소한 반면 핵심저금리성 예금 및 MMDA 잔액이 늘어나면서 저금리성 예금 비중이 개선되었습니다. 참고로, 오른쪽 그래프 하단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2019년 1분기말 기준 예대율은 96.9% 입니다.



P 16. 그룹 자산건전성

다음으로 16페이지, 그룹 자산건전성입니다.



그룹의 2019년 1분기말 총여신은 전분기말 대비 1% 증가한 266.6조원이며, 고정이하여신 금액은 NPL 매각 순연 등에 따라 전분기말 대비 5.7% 늘어난 1.6조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에 따른 그룹의 1분기말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전분기말 대비 3bp 상승한 0.62%를 시현하였습니다.



페이지 우측 상단을 보시면, 1분기 중 상매각 및 출자전환 이전에 증가된 신규 고정이하여신 금액은 2,886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KEB하나은행의 기업대출 신규부도 규모는 안정적으로 관리되었으나, 부실자산의 정상화 또는 채권회수 규모가 감소한 가운데 일부 자회사의 고정이하 자산 편입규모가 전분기 대비 늘어났습니다.

현재 거액 부실자산의 정리가 상당 부분 완료된 상황으로서, 최근 대내외 경기둔화 흐름의 영향 등으로 부실자산 신규편입 규모가 전년 수준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신규 고정이하여신 금액이 적정 수준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조기경보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부실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은행의 자산건전성에 대해서는 다음 페이지에서 좀 더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P 17. KEB하나은행 자산건전성

17페이지 KEB하나은행 자산건전성 입니다.



KEB하나은행의 2019년 1분기말 총여신은 전분기말 대비 0.6% 증가한 233.5조원이며, 고정이하여신은 3.6% 증가한 1.3조원입니다. 이에 따른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전분기말 대비 2bp 상승한 0.54%이며, 2019년 1분기말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 비율은 전분기말 대비 2.2%p 하락한 89.3%입니다.



KEB하나은행의 1분기말 연체율은 0.29%로서 전분기말 대비 4bp 상승하였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적절히 관리되었으며,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국내 경기침체 및 일부 특이요인 등으로 SOHO대출 연체율이 증가하면서 전체 연체율이 상승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2bp 하락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P 18. 대손충당금 분석

다음은 18페이지 대손충당금 현황입니다.



2019년 1분기말 대손비용률은 0.25%를 시현하였으며, KEB하나은행의 대손비용률은 0.15%를 기록하였습니다.



P 19. 자본적정성

마지막으로 19페이지, 자본적정성 현황입니다.



2019년 1분기말 그룹의 BIS비율, Tier1 비율은 각각 14.77%, 13.52%로 예상됩니다. 보통주자본비율의 경우 12.8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외 관계사별 세부자료 및 주요 경영지표에 대해서는 첨부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9년 1분기 하나금융그룹 실적발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