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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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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실적 발표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나금융그룹 IR팀장 이정훈 입니다.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전화, 혹은 인터넷을 통해 참여해 주신 주주 여러분, 애널리스트 및 기타 시장 참가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부터 2016년도 1분기 하나금융그룹 실적발표 행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선 오늘 실적발표를 위해 참석하신 저희 그룹 임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하나금융지주에서는 김병호 부회장님과 그룹 재무 총괄이신 곽철승 상무님께서 참석하셨으며, 그룹 리스크 총괄이신 황효상 전무님이 참석 하셨습니다.

다음으로, KEB하나은행에서는 경영기획그룹 담당이신 이승열 본부장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오늘 진행은, 먼저 부회장님의 인사말씀 이후 재무 총괄이신 곽철승 상무님께서 경영실적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드리겠으며, 그 다음 전화를 통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김병호 부회장님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하나금융그룹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유지해주신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등 시장 참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저성장/저금리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을 포함한 국내 금융업 전반에 대한 많은 우려와 걱정이 있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2012년 외환은행 인수 이후부터 작년 9월 은행 통합에 이르기까지 투자자분들의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하는 경영성과 및 주가로 인하여 그 동안 많은 실망을 드린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환경 하에서도 하나금융은 그룹 안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습니다.

우선, 지난 해 성공적인 은행 법인통합 이후 빠른 속도로 수익성뿐만 아니라 자산건전성 및 자본안정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실적 관련된 세부 사항은 잠시 후 그룹 재무총괄이신 곽철승 상무께서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만, 특히 1분기 실적의 경우, 이자이익 수수료등 Top line개선의 부담을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따른 대손충당금의 감소 및 전사적 비용관리를 통한 판관비 개선 등으로 극복하고 Bottom line에서 뚜렷한 개선을 시현하였습니다.

특히, 시장에서 가장 걱정하고 계셨던 자본 적정성 부분에 있어서, 대출자산 포트폴리오 개선 및 위험가중자산 관리를 통하여 보통주 자본비율을 큰 폭으로 개선하면서 자본관리에 대한 하나금융그룹의 의지와 실행력을 보여드리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그룹의 반등 추세는 다가오는 6월 은행 IT통합 이후 더욱 가속화 될 것이며, 그로 인하여 더욱 건실한 시너지 창출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 및 그룹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으며, 저희 그룹을 믿고 계속 지지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는, 하나금융그룹 2015년 연간 경영실적에 대해 곽철승 상무님께서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하나금융그룹의 CFO를 맡고 있는 곽철승 상무입니다.

지금부터 2016년 1분기 그룹 경영실적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P4. 2016년 1분기 경영실적 Highlights (1)

먼저 2016년 그룹 경영실적의 주요 사항입니다. 자료의 4 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금융그룹의 2016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7.1% 증가한 4,379억원을 시현하여, 2012년 1분기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였습니다. 저상장 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국내경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대출 포트폴리오의 질적개선을 통해 이자이익이 전분기에 이어 반등세를 이어갔으며, 매도가능증권 매각익 및 외환파생관련 이익 증가에 따른 매매평가익이 개선되면서 일반영업이익이 개선되었습니다. 둘째, 전년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따라 대손충당금이 크게 안정 되었으며, 셋째,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에 따라 판매관리비 또한 큰 폭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1분기 수익성 제고노력과 함께 위험가중자산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그룹 1분기 보통주 자본비율은 전분기 대비 56bp 상승한 10.35%로 예상되어, 10%대 보통주 자본비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페이지 오른쪽 하단을 보시면, 1분기말 그룹의 ROE 및 ROA는 각각 7.93% 및 0.55%를 달성하였고, 그룹의 Cost Income Ratio는 54%를 달성하여 전년말 대비 13.7%p 하락하는 등 그룹 경영지표 역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P5. 2016년 1분기 경영실적 Highlights (2)

다음은 5 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NIM입니다.

KEB하나은행 및 하나카드를 합한 그룹의 2016년 1분기 NIM은 전분기 대비 2bp 하락한 1.80%입니다. KEB하나은행의 1분기 NIM은 전분기 대비 1bp 하락한 1.40% 입니다.

1분기 NIM 흐름을 말씀드리면, 가계 및 기업대출 잔액금리는 소폭 하락한 반면, 정기예금 비용률은 더욱 큰 폭으로 하락하여, 우호적인 NIM 환경이 지속되었으나, 전분기 은행 통합으로 인한 일회성 요인 소멸효과로 인하여, 1분기 NIM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향후 기준금리 및 시장금리가 현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조달비용의 지속적인 하락 및 수익성 중심 대출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해 당사 NIM은 2분기 이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료의 오른쪽 하단 그래프를 보시면, 은행부문 원화대출 성장률은 전년말 대비 1.6% 감소 하였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대기업 비중 축소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모기지 대출 양도에 따른 일시적인 가계대출 감소 등이 주된 요인이며, 1분기 중 한국주택금융공사 모기지 대출 양도액 4.3조원을 제외할 경우, 1분기 은행의 총 원화대출 성장율은 약 1.0%입니다.

P6. 2016년 1분기 경영실적 Highlights (3)

2016년 1분기말 그룹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전분기 대비 3bp 상승한 1.30%이며,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7bp 상승한 0.75% 입니다. 신규 NPL 금액이 경상적인 수준을 하회하여 고정이하여신 규모가 감소하였으나, 대기업 비중 축소 및 모기지 대출 양도에 따른 총여신 감소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면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그룹대손비용률은 1분기 조선업 및 해운업의 선제적인 등급조정을 통하여 대손충당금을 추가적으로 약 800억원 적립 하였으나, 신규 부도 감소로 인하여 경상적인 대손충당금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10bp 하락한 0.37%를 시현하였습니다.

자료의 오른쪽 하단을 보시면, 2016년 1분기말 그룹 보통주 자본비율은 수익성 제고 및 지속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를 통하여 전분기 대비 56bp 상승한 10.35%로 예상됩니다.

특히, 월단위로 신용위험가중 자산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험가중자산이 많이 산출되는 고위험업종 및 저신용 대기업에 대한 집중관리 등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보통주 자본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P8. 그룹 연결손익

다음은 그룹의 경영실적을 항목별로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8페이지 그룹연결 손익 계산서를 참조하여 주십시오.

그룹의 일반영업이익부터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룹의 일반영업이익 중 이자이익은 지속적인 중소기업대출 성장을 통한 포트폴리오 조정 및 핵심저금리예금 증가에 따른 조달비용 감소로 인하여, 전년 동기대비 3.3% 상승하였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1.6% 상승하였습니다.

수수료 이익은 가맹적 수수료 인하에 따른 신용카드 수수료 및 주식시장 조정에 따른 주가연계증권 관련 신탁보수 등 전반적으로 수수료 이익이 하락하여, 전년동기 대비 11.3% 감소 및 전분기 대비 0.8% 감소하였습니다.

매매평가익은 전년동기 대비 8.5% 증가하였고, 전분기 대비로는 6.5% 증가하였는데, 1분기 특이요인으로는 FX환산손실이 소폭 발생한 반면, 매도가능증권 매매익 및 외환파생 매매익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개선될 수 있었습니다.

1분기 판관비는 전년동기대비 5.2% 및 전분기 대비 35.5% 감소하여 비교적 큰 개선을 보였습니다. 이는 전년도 은행의 일회성 통합비용 집행 및 희망퇴직에 따른 대규모 퇴직급여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 및 1분기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에 기인한 것이며, 이에 따른 그룹의 1분기 Cost Income Ratio는 54%로 전분기 대비 13.7%p 개선되었습니다.

P9. 관계사별 손익

다음 9 페이지, 관계사별 손익 현황입니다.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KEB 하나은행의 2016년 1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03% 증가한 4,922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참고로 2015년 9월1일 (구)외환은행을 존속법인으로 (구)하나은행과 통합됨에 따라 전년동기인 2015년 1분기 KEB 하나은행의 누적손익에는 존속법인인 (구)외환은행의 2015년 1분기 손익만이 포함되어 있어 전년동기 대비 적절한 비교는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구)하나은행과 (구)외환은행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을 단순 합산한 수치를 “(구)하나은행+(구)외환은행” 항목에 비교해 두었으니 참고 부탁 드리며, 단순합산 기준으로도 1분기 통합은행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하여, 그룹 계열사 중 1분기 KEB하나은행의 이익개선효과가 가장 우수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2016년 1분기 시장변동성 확대로 인한 거래대금의 감소와 코스닥 시장의 조정으로 세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한 가운데, 그룹 연결납세 영향으로 법인세 비용 293억원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여, 하나금융투자 연결기준으로 127억원 적자를 시현하였습니다. 연결납세효과 특이요인을 제외할 경우 1분기 하나금융투자의 당기순이익은 166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연결납세 영향은 재무회계상의 미실현이익이 세무회계상 부인이 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며, 그룹연결손익에는 영향이 없는 단순 자회사간 조정사항입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2분기부터는 점진적으로 재조정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점 참고를 부탁 드립니다.

기타관계사의 경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P10. NIM, P11 비이자이익/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다음 10 페이지 및 11 페이지는 NIM, 비이자 이익 및 판관비 세부현황입니다.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13. 그룹 총운용 / 총조달

다음으로 13 페이지 그룹 총자산/총부채 및 자본 현황입니다.

2016년 1분기말 그룹 총자산은 336.4조원이며, 그룹의 실적신탁자산 81.7조원을 포함할 경우 그룹의 총자산은 418.1조원입니다. 그룹 자산중 기타자산이 전분기 대비 48.1% 증가하였는데, 이는 분기말 대고객 외환거래의 일시적인 가계정 금액 증가에 기인합니다.

그룹의 총자산 중, 주요 관계사인 KEB 하나은행의 신탁자산을 포함한 총자산은 348조원입니다.

그룹의 총부채는 313.3조원이며, 자기자본은 23.1조원입니다.

P14. KEB 하나은행 원화대출금 / 예수금

다음은 14 페이지 KEB 하나은행의 원화대출금 및 예수금 현황입니다.

2016년 1분기말 기준 KEB 하나은행의 원화대출금은 전분기 대비 1.6% 감소한 169.3 조원입니다.

대출성장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대기업 대출은 전분기 대비 6.2% 감소한 18.8조원을 시현하였고, 중소기업 대출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63.4조원을 시현하였습니다.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조정 정책에 따라 대기업 대출은 감소한 반면, SOHO 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가계 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모기지 대출 4.3조원을 1분기중 양도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3% 감소한 85조원을 시현하였습니다.

예수금은 전분기 수준인 196.6조원을 유지하였습니다. 조달구조개선 노력을 지속한 결과, 원화예수금 중 핵심저금리성 예금은 전분기 대비 2.1% 및 전년동기 대비 20.4% 증가한 반면, 고금리 조달수단인 정기예금은 전분기 대비 2.1% 및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2016년 1분기말 예대율은 97.5%입니다./

P16. 그룹 자산건전성

다음으로 16 페이지, 그룹 자산건전성입니다.

그룹의 2016년 1분기말 총 여신은 227.4조원을 기록하였으며, 고정이하 여신 금액은 3조원입니다. 총여신은 전분기 대비 2.4% 감소하고, 고정이하 여신 금액은 전분기 대비 0.5% 감소하였습니다. 이에 따른 2016년 1분기말 그룹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전분기 대비 3bp 상승한 1.30%이며,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은 전분기 대비 6.4%p 하락한 125%입니다.

자료의 오른쪽 상단을 보시면, 그룹의 1분기중 상각, 매각 및 출자전환 이전에 증가된 총 고정이하여신, 즉 신규 고정이하여신 증가 규모는 선제적인 조선업 및 해운업 등급조정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신규부도 감소로 인하여 전년동기 대비 14.7% 감소한 3,070억원에 그쳤습니다.

은행의 자산건전성에 대해서는 다음 페이지에서 좀 더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P17. KEB 하나은행 자산건전성

17 페이지 KEB 하나은행 자산건전성 입니다.

KEB 하나은행의 2016년 1분기말 총 여신은 전년말 대비 2.8% 감소한 203.4조원이며, 고정이하 여신은 전분기 대비 0.1% 감소한 2.5조원입니다.

이에 따른 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전분기 대비 3bp 상승한 1.24%이며,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은 전분기 대비 7.1%p 하락한 121.9%입니다.

2016년 1분기말 KEB 하나은행의 연체율은 0.60%로 전분기 대비 7bp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P18. 대손충당금 분석

다음은 18페이지 대손충당금 현황입니다.

그룹의 2016년 1분기말 대손비용률은 KEB 하나은행의 대손비용율이 0.29%로 자산건전성 개선이 뚜렷히 나타남에 따라 전분기 대비 10bp 하락한 0.37%를 시현하여 외환은행 인수 이후 가장 안정적인 수준을 달성하였습니다.

P19. 자본적정성

마지막으로 19 페이지, 자본적정성 현황입니다.

2016년 1분기말 그룹의 예상 BIS 및 Tier 1 비율은 각각 13.39%와 10.88% 입니다.

그룹의 보통주 자본비율은 10.35%로 전분기 대비 56bp 증가하여 10%대 진입을 하였습니다. 그 외 관계사별 세부자료 및 주요 경영지표에 대해서는 첨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6년 1분기 하나금융그룹 실적발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